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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상장이후 주가 내리막길 불구 전망은 긍정적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0-12-18 11:0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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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치킨프랜차이즈회사로는 최초로 증시에 상장한 교촌에프앤비(339770)가 상장이후 주가가 상승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의 주가는 18일 오전 10시 33분현재 2만900원을 기록중이다. 11월12일 상장할당시 상한가인 3만1000원이후 주가가 내리막길을 보이고 있다. 2만원대를 좀처럼 못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교촌에프앤비의 상장이후 코스피주가는 상승세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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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선 그러나 교촌에프앤비의 주가가 상승흐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쉽게 찾지 못하고 있다. 실적이도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매출액이 3693억원, 영업이익 319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와 61% 증가했다.

상장 공모가도 그리 높지 않았다는 평가다. 공모가는 1만2300원. 공모가가 시장 기대치보다 낮았고,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었다는 게 증권가의 평가다. 유진투자증권은 "교촌에프앤비의 공모가는 국내 동종 및 유사업체의 반기 실적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16.1배 대비 33.2~42.4% 할인된 수준 "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가는 상승탄력을 받지 못하고는 있지만 대체적 향후전망에 긍정적 시각이다. 한 증권전문가는 "교촌의 시장지배력은 쉽게 꺼지지는 않을 것 "이라며 "특히 코로나19에도 큰 영향을 받지는 않고 있다는 점이 큰 장점 "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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