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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울랄라세션의 기세가 무섭다.

울랄라세션은 지난 9일 서울 청담동 CGV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첫 번째 미니앨범 ‘ULALA SENSATION(울랄라 센세이션)’ 발매를 알림과 동시 먼저 Part1으로 10일 0시를 기해 공개된 ‘아름다운 밤’이 온라인 음원사이트인 엠넷과 멜론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데 이어 소리바다 등에서도 톱3안에 안착해 정상 탈환에 나서고 있다.

이번 음반에 대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은 역대 ‘슈퍼스타K’ 우승자 앨범 중 최대 규모로 제작된데다 싸이 이현도 윤미래 등 내로라하는 국내 최고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기 때문.

울랄라세션의 첫 미니앨범에는 선공개된 Part1의 ‘어바닉(Urbanic)’, ‘울랄라’, ‘아름다운 밤’ 3곡과 오는 17일 공개될 Part2의 ‘다 쓰고 없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 ‘웨딩싱어(WEDDING SINGER)’, ‘난 행복해’ 등 4곡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음원 올킬을 예고하고 있는 ‘아름다운 밤’은 싸이와 언타이틀 멤버 유건형이 참여한 곡으로 블루스로 시작해 신나는 록큰롤로 마무리되는 독특한 전개를 보인다.

신나는 멜로디와 유쾌한 노랫말, 여기에 울랄라세션의 퍼포먼스까지 더해지며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세계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또한 박한별이 함께한 ‘아름다운 밤’ 뮤직비디오도 울랄라세션만의 독창적인 색채로 물들여져 깊은 인상을 전한다.

‘재미 없는 지구를 구하러 울랄라세션이 왔다!’는 모토로 제작된 이번 앨범 재킷은 친근하고 대중적인 울랄라세션 이미지를 바탕으로 초능력이 아닌 신나는 춤과 노래가 세상을 즐겁게 만든다는 생각을 담아 표현해 냈으며, 앨범 제목은 울랄라세션 팬클럽 이름으로 정해져 그 의미를 더한다.

울랄라세션 미니앨범 Part1 곡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듣기만해도 기분을 좋게 한다”, “노래에 자꾸 빠져드는 중독된 느낌”, “상상 이상이다. 앨범 대박 날 것 같다”, “무대에서 퍼포먼스와 함께 노랠 듣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이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오늘(10일) Mnet ‘엠카운트다’을 통해 공식 첫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들의 첫 미니앨범은 오는 17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격 발매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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