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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국민과 함께 회복과 전환의 2021년 만들 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1-02 11:0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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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2021년을 ‘회복과 전환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브이 노믹스(V-Nomics)가 꼽혔다고 덧붙였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무엇보다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를 종식해서 일상을 정상화하고 경제를 회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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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경제와 일상의 V자 회복을 희망하는 말로 바꿀 수 있도록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며 “민주당과 정부는 한시도 방심하지 않고 방역- 백신- 치료제의 3원 방역 시스템을 총력 가동해 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가 끝나도 다시 코로나 이전 시대로 돌아갈 수는 없다”면서 “이미 시대 전환의 방아쇠는 당겨졌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비대면 사회 확대, 탄소 중립사회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됐다”면서 “전환의 시대에 도약할 것인지 주저앉을 것인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했다.

특히 민주당은 집권 5년 차인 새해에 혁신, 포용, 평화를 핵심 국정 의제로 정하고 강력한 추진으로 결실을 보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탄소 경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입법을 추진해서 경제혁신을 촉진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전 국민 취업 지원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해서 포용국가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한반도 평화 프로 세트를 재가동해 한반도 평화의 봄을 다시 찾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종식과 시대 전환의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위기 상황일수록 당리당략이 아닌 국민을 우선하는 국민 중심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은 민생 우선, 국민 중심의 정치를 통해 회복과 전환의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코로나 종식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도 엄습할 것”이라며 “위기 극복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국민 여러분의 연대와 협력”이라고 첨언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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