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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연초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매크로 리스크 해소로 신흥국 투자심리가 개선된 국면에서 미국에서 전해진 긍정적 뉴스들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다.

따라서 시장 대응과 관련해 주식을 채워가는 조치가 필요하다.

물론 그 과정에서 IT 업종의 비중 확대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미국의 대중 제재가 이어진다면 결국 반사이익 수혜가 예상되는 국가와 업종이 주목을 받게 된다.

그게 바로 한국의 IT다.

실제로 IT 산업은 수출 경합도에서 보듯이 해외에서 중국과 상당한 경쟁 관계에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런 상황에서 중국 IT가 주춤한다면 한국이 그 빈자리를 충분히 파고 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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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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