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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범 전남도 차원에서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90명으로 구성된 '전남 일·생활균형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020년 1월 광역 도 최초로 개소한 전남일·생활균형지원센터의 전략적 협력동반자인 '전남 일·생활균형 협력 네트워크'는 지자체, 기업(관) 관계자 및 전문가 간 긴밀한 연계를 기반으로 기업과 마을공동체 등 현장으로부터의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네트워크의 구성은 지원협의체와 실무협의체로 이뤄지며, 분야별로는 ▲행정 ▲기업 ▲마을공동체 ▲문화·관광·홍보 등 폭넓게 참여했다.

전남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전남형 일·생활균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인과 기업의 차원을 넘어 공동체 전체의 사회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기업 및 민간 부문으로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여건 및 산업 특성에 맞는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제도를 발굴해 기업에 정착시키고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업 활동을 추진한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전남형 일·생활균형 수준을 실질적으로 제고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자체(부서)기업·기관 간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전남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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