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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전경 (권상훈 기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최영조 경산시장은 오는 27일과 29일 2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통, 공감만당(共感滿堂)’ 토론회를 열고 15개 읍면동의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한다.

기존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는 주민대화 형식에서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눠 최소 인원만 참석, 2일간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가 볼 수 있도록 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방송된다.

최영조 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줘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이제는 코로나를 뛰어넘어 재도약의 한해를 준비해야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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