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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히트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이하 ‘용형’)가 ‘빅스타(BIG STAR)를 앞세워 3년 안에 국내 3대 기획사로 성장하겠다’고 야심찬 출사표를 던져 궁금증을 더했던 신예 5인조 보이그룹 멤버가 최종 확정됐다.

31일 용형이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SBS E! ‘용감한 형제 빅스타쇼’를 통해 5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빅스타’ 멤버에 오광석 이영준 김래환 김동현 정성학 등 5명이 선택됐다.

이들은 수 차례의 오디션과 치열한 리얼리티에서 살아남은 막강한 실력파로 리더 오광석과 2011년 더필드 트라이엄프 1:1 우승과 이영준이 ‘For the hiphop Best(포 더 힙합 베스트) 4’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멤버 전원의 대회 수상경력을 모두 합하면 100회를 넘는 몬스터급 신인이라는게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설명이다.

용형은 “빅스타 멤버들은 누구나 인정할만한 실력들을 갖추고 있다”며 “이들을 통해 3년 안에 3대 기획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용감한형제가 직접 제작한 첫 아이돌 보이그룹 빅스타는 6월 말 첫 앨범을 발표하고 데뷔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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