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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이종현, 김하늘과 본격 대면 첫 등장 예고 ‘기대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6-02 03:09 KRD7
#이종현 #씨엔블루 #신사의품격
NSP통신- (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씨엔블루 이종현이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이하 ‘신품’)에 첫 등장을 알린다.

이종현은 지난 방송 다음회 예고편에서 김하늘과의 대면신으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오늘(2일) 밤 방송될 ‘신품’ 3회에서의 그의 연기 활약에 대해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이날 방송분 부터 본격 등장하게될 이종현이 극 중 맡은 역할은 미국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란 글로벌한 한국인 콜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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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엄마와 미국인 양부 밑에서 멋진 청년으로 자란 콜린은 친부를 찾겠다는 결심을 하고 양부에게 포스트 잇으로 가출을 통보한채 이웃나라 한국으로 무작정 입국해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잘살고 있던 중년의 네 남자 김도진(장동건 분) 임태산(김수로 분) 최윤(김민종 분) 이정록(이종혁 분) 중 한 사람이 자신의 아빠라고 주장하며, 이들의 멘탈과 삶을 한 순간에 붕괴시켜버리는 핵폭탄 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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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뻔뻔하게도 도진의 집에 눌러앉는 콜린은 순수가 무기이며, 미소가 전략인 사악한(?) 청년으로 극 중 제자를 격하게 아끼고 야구를 너무도 사랑하는 고등학교 윤리선생님이지만 연애에는 쑥맥인 허당 서이수(김하늘 분)와도 인연을 쌓아갈 전망이다.

‘시크릿 가든’의 명콤비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의기투합해 또 한 번 선보이는 ‘신사의 품격’은 40대 중년 남성들의 이야기를 신선하고 색다른 발상으로 풀어 나가는 ‘차원 다른’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에서 방송 전 화제를 모아왔다.

드라마 본격 등장을 앞둔 이종현은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다”며 “존경스러운 선배님들과 연기를 같이하며, 너무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있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에서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이종현은 ‘실물 미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마스크를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는 자신이 주연을 맡아 열연한 영화 ‘어쿠스틱’이 초청작으로 상영되면서 관객들로부터 연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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