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정겨운, 연극 ‘스페셜 라이어’ 출연 확정..정태우와 ‘존 스미스’ 역 더블 캐스팅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1-02-02 14:05 KRD7
#정겨운 #연극 #스페셜라이어 #존스미스 #캐스팅
NSP통신-▲배우 정겨운 (인컴퍼니)
▲배우 정겨운 (인컴퍼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겨운이 연극 무대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2일 소속사 측은 “정겨운이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 주인공 존 스미스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레이 쿠니(Ray Cooney)의 희곡 ‘런 포 유어 와이프(Run for Your Wife)’를 번역 각색한 작품이다. 하나의 거짓말을 시작으로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폭소유발 캐릭터들이 공연내내 객석에 웃음 폭탄을 던지게 된다.

G03-8236672469

정겨운은 극 중 공연의 흐름을 쥐고 있는 인물이자 첫 거짓말의 발화점인 ‘존 스미스’ 역을 배우 정태우와 더블 캐스팅으로 맡는다.

‘존 스미스’는 사랑하는 두 여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바쁘게 생활하는 택시 기사로 비밀을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는 인물이다.

브라운관을 넘어 연극 무대로까지 활동 범위를 넓힌 정겨운은 기존의 존 스미스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 누구보다 로맨틱한 존 스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겨운이 출연하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오는 26일 백암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