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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미코 진 이성혜 응급실행, 과도한 스케줄 피로 누적 탈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6-12 16:18 KRD7
#이성혜 #미스코리아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가 과도한 스케줄로 지난 주말 응급실 신세를 진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이성혜 측근에 따르면 그동안 이성혜가 미스월드유니버스 준비와 다양한 재능기부 등 꽉 찬 스케줄을 진행하면서 피로 누적으로 지난 주말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성혜는 지난주 미스월드유니버스대회 출전을 위해 김영세 디자이너와 함께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워킹 연습과 대회 프로필 영상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서도 지난 7~8일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예정된 일정 소화를 위해 강행군을 벌이다 대구 숙소에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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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혜의 한 측근은 “병원에서 탈진 진단을 받고 2~3일 안정을 취할 것을 권유 받았지만, 이성혜가 다음날로 사전 약속됐던 청소년들과의 산행 약속을 어길 수 없다며, 링거만 투입한 뒤 퇴원해 산행을 강행했다“고 그의 고집스러움에 혀를 찼다.

이성혜는 산행 후 임파선이 붓고 심한 두통을 수반한 몸살 증세로 현재 병원에 입원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오는 14일 ‘국제백신기구’의 ‘북한에 백신 보내주기’ 자선 갈라콘서트에는 MC로 진행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성혜의 탈진 응급실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빠른 쾌유 바랄께요”, “미스 월드 유니버스 대회 쉬어 가며 준비하세요”, “마음 씀씀이도 최고, 역시 미코 진이군요. 건강 빨리 회복하세요” 등의 쾌차를 비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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