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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출 동향…5월까지 은행권 총 23조9000억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6-14 15:5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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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올해 1~5월중 은행권의 기업대출은 총 23조90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대출은 154조원으로 전년말대비 19조8000억원이 증가했다. 중소기업 대출은 458조9000억원으로 전년말대비 4조1000억원이 증가해 상대적으로 증가규모가 축소됐다.

최근 통계상 중소기업 대출 증가세가 축소된 것은 중소기업 요건 강화 등에 따른 대출 재분류(중소기업→대기업)에 주로 기인한다. 1~5월중 은행권의 대출 재분류 규모는 약 11조40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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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재분류 효과를 감안할 경우, 실제 중소기업 대출은 올해 1~5월중 약 15조5000억원이 증가했다.

전년동기 중소기업 대출 증가규모 13조4000억원 보다 다소 큰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들어서도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 증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금융감독원은 유로존 위기 등 불확실성을 감안 중소기업 자금 동향을 면밀히 점검, 이상징후 발생시 선제적으로 대흥할 계획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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