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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청바지 디자이너 변신 눈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6-18 17:00 KRD7
#달샤벳
NSP통신-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최근 컴백한 걸 그룹 달샤벳이 평소 소원하던 청바지 모델 대신 디자이너로 변신을 꾀한다.

18일 소속사에 따르면 달샤벳은 15일 계약 체결을 통해 미국 LA에 본사를 둔 레이븐 데님(Raven Denim)의 아시아 최초 게스트 디자이너로 참여한다.

달샤벳 참여의 ‘2012 레이븐 데님 F/W’ 제품은 오는 8월부터 한국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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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수익금은 달샤벳이 지정한 단체에 기탁된다.

레이븐 데님은 여성전용 데님 씨위(Siwy)의 크리스 박(Kris Park) 사장이 제조하는 브랜드로 미국내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특히 레이븐 데님과 씨위는 메간 폭스의 남편인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Brian Austin Green)과 여배우 켈리(Kelly), 할 베리, 카메론 디아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수익금 일부를 미국 현지의 불우아동을 돕기위한 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자선 활동을 펴오고 있다.

컴백 쇼케이스 당시 ‘청바지 모델이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던 달샤벳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세계적인 데님 브랜드의 게스트 디자이너가 돼 영광”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인 만큼 레이븐 데님의 디자인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달샤벳은 새 멤버 우희를 영입하고 팀을 재정비해 지난 5일 발표한 1집 타이틀곡 ‘미스터 뱅뱅(Mr. BangBang)’으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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