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화성시, 의료인력 추가 확보해 코로나19 백신 안정적 접종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3-04 17:24 KRD7
#화성시청 #화성시코로나 #화성시의료진
NSP통신-4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의료인력 지원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화성시)
4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의료인력 지원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코로나19 백신의 빠른 접종과 예방접종센터의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의료인력 확보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서 자체 접종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가 계획 중인 접종센터는 3곳으로 1일 접종가능인원은 총 3300명이며 하루 22명의 의사와 이보다 많은 간호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G03-8236672469

이에 4일 동탄보건소에서 응급 의료기관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4개소와 간담회를 열고 의료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규모 백신접종 시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예진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을 관찰하는 예진의사의 수급이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병원과의 협업체계 구축과 유휴인력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우리 시 만18세 이상 백신 접종 대상자는 약 47만명”이라며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화성시의사회 등 10개 기관과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14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