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디케이소울(본명 김동규)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5일 디케이소울 측에 따르면 오는 7월 7일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This is rock’라는 공연명으로 디케이소울이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발매해 타이틀곡 ‘불러본다’와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낸 수록곡 ‘3분30초’로 사랑을 받았던 정규 1집 ‘3MINUTE 30SECOND & CALLING’과 1.3집 ‘ANGEL EYE’ 사운드트랙 발매를 기념해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 디케이소울은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시작으로 자신의 1집 수록곡 ‘3분 30초’, ‘baby tonight’ 등과 1.3집에 실린 ‘천사’ 등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디케이소울은 “음악을 시작한 지 14년만에 처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돼 너무나 기쁘다”며 “저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팬들께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디케이소울 공연은 피부관리 전문 에스테틱 업체인 본에스티스에서 후원한다.

한편 디케이소울은 앞서 지난 10일 서울 홍대 블루라이트홀에서 가진 1.3집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