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지난해 한 종교방송 채널에 출연해 틱 장애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의 감동을 자아낸 개그맨 김진이 유튜버 채널 MC로 변신해 시선을 끈다.

(부동의 1등, 권영찬닷컴 제공)

김진은 지난달 부동산 분야 광고 대행사인 애드위즈컴퍼니와 리믹스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동 제작해 전국 각지의 부동산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부동의 1등’에 개그맨 공인중개사 1호 장홍제와 공동 진행자로 발탁된 바 있다.

부동산 보조 교육을 이수한 김진은 이 채널에서 장홍제와 함께 유쾌하고 재밌는 톤앤매너의 진행으로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쉽고 재밌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도 KBS연애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방송작가상을 수상했던 개그콘서트 김은미 작가가 대본을 담당해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진은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방송 및 연극 활동은 물론, 4월부터는 ‘꿈과 희망’을 주제로 청소년 대상의 강연에도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