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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3일 구미 경상북도교육청메이커교육관에서 수업 기법의 이해와 수업 활용 사례를 주제로 ‘교실수업나눔교사단’ 연수를 한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3일 구미 경상북도교육청메이커교육관에서 수업 기법의 이해와 수업 활용 사례를 주제로 ‘교실수업나눔교사단’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수업 기법에 대한 이해와 수업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팀별 활동, 전체 활동, 교과별 활동 등을 새롭게 정비해 학생 주도형 수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PBL의 이해와 수업사례, 거꾸로 교실의 이해와 수업 사례, 하부르타의 이해와 수업사례, 비주얼 씽킹의 이해와 수업사례, 교실 수업나눔 교사단 팀별 운영 계획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교실수업나눔교사단’ 은 수업 역량 신장과 수업 나눔을 통한 학생 주도형 수업의 실천을 위해 지난 2016년 발족해 하브루타, 토론, PBL, 배움의 공동체, 거꾸로 교실, 비주얼 씽킹 등 6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교수·학습 전략 및 과정 중심 평가 방안 개발, 수업 역량 강화, 수업나눔한마당 행사 개최, 학생 참여형 수업 일반화 활동, 각종 컨설팅 지원 등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적극 활동하면서 수업전문가로서 학생참여형 수업 문화의 학교현장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역량을 발휘해 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기법별 소통과 공유를 통한 수업나눔 활동을 강화하고, 교실수업 전문가 인력풀 구성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키우는 방법은 교실수업개선에서 시작된다”며“이번 연수를 통해 함께 지혜를 나누고 변화와 혁신을 더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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