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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KB금융그룹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유연철 2021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단장과 포용적인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P4G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다.
KB금융은 금번 협약체결을 통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대국민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영상 송출, 온라인 채널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KB금융의 친환경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에 대해서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파리협정 이행 원년인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초의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 개최는 대한민국이 기후대응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KB금융도 민간기업으로서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파리협정과 2050 탄소중립 이행 첫해인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로 다음 달 30일부터 2일간 P4G 12개국 정상들이 비대면으로 참가해 기후위기 극복과 녹색회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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