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5일 군민행복센터 1층에서 행복情美笑 이전 오픈식을 가졌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병남)는 25일 군민행복센터 1층에서 행복情美笑(이하 행복정미소) 이전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원, 박현국 도의원 및 내외빈과 센터임원분들이 참석, 행복정미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2011년 5월 30일부터 운영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행복정미소는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특화사업이며,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생활서비스(집수리 등)를 지원하고 있다.

아나바다 장터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절약정신을 함양하고 자원의 재순환으로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김병남 이사장은 “지역주민, 기업, 단체에 그동안 행복情美笑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 이웃을 위한 맞춤형 생활서비스를 지원은 물론 재능나눔 자원봉사 행복工作笑(집수리)봉사단체를 통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