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신의’ 김희선, 검끝 겨냥 ‘분노의 상대’ 누구?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8-14 21:07 KRD7
#신의 #김희선
NSP통신-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희선이 상처투성이의 얼굴로 날카로운 검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그 배경에 궁금증을 낳는다.

14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 제작진은 이 날 방송될 2회분에서 등장할 김희선(유은수 역)의 모습을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고려 복식을 한 채 입술이 터지고 목에 상처가 난 모습으로 두 손으로 검을 꼭 쥐고 있다. 특히 절박함과 절망감이 오가는 표정에서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는 김희선의 모습은 그녀가 왜 검을 들 수 밖에 없었는지, 또 그 검의 칼 끝이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G03-8236672469

‘신의’는 지난 13일 방송된 1회에서 자객들로부터 습격을 받아 죽음의 문턱에 놓인 노국공주(박세영 분)를 살리기 위해 현대로 온 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은수의 핏빛 첫 만남에 이어 은수가 최영에 의해 시공포탈 천혈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을 그려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신의’ 제작 관계자는 “오늘(14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660년 전의 고려시대에 도착한 은수가 자신을 ‘하늘의 의원’이라 부르는 낯선 고려 시대에서 자신이 살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질 예정이다”며 “이 과정에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긴박감있게 펼쳐질 오늘 밤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의’는 첫 회 시청률 9.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로 동시간대 MBC ‘골든타임’(14.7%)에 이어 2위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