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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플레이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58회 방송 무대 음원이 앨범으로 8일 정오 발매됐다.

이번 앨범 '사랑의 콜센타 PART 58'에는 타이틀 곡인 임영웅X영탁의 ‘내사람’을 시작으로 임영웅의 ‘단 한 사람’, 영탁의 ‘Goodbye My Friend’(굿바이 마이 프렌드), 이찬원의 ‘비익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정동원의 ‘굿바이데이’, 장민호의 ‘마부’ ‘말해줘’, 김희재의 ‘Poison’(포이즌) ‘빈잔’까지 미스터트롯 TOP6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지난 3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 고음의 신’ 특집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박상민 김정민 홍경민 김현정 고유진 이혁과 만나 역대급 고음 열전을 펼쳤다.

이날 임영웅과 영탁은 오랜만에 특별 유닛 ‘웅탁’을 재결성해 SG워너비의 ‘내 사람’을 선곡해 서로 완벽한 화음을 쌓으며 애드리브까지 폭발시키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방송 무대는 유튜브 조회수 2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현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울랄라세션의 ‘굿바이데이’를 선곡한 정동원은 애절한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만들었으며, 김희재는 엄정화의 ‘Poison’으로 국민 댄스를 함께 선보여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

여기에 장민호는 지누션의 ‘말해줘’로 랩 실력을 뽐냈는가 하면, 이찬원은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한편 6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에서 2위를 차지한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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