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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6.25 전쟁 공로 김풍익 중령 후손에 명패 전달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6-09 15: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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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왼쪽 첫번째)이 고 김풍익 중령의 후손들에게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왼쪽 첫번째)이 고 김풍익 중령의 후손들에게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전달하며 감사를 전했다.

임종철 화성시부시장은 9일 김남영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함께 고 김풍익 중령의 자녀 김성희씨에게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김 중령은 충남 예산 출생으로 1948년 육군사관학교 특별 7기 육군 소위로 임관해 6.25 전쟁 발발 당시 육군포병학교 제2교도 대대장 직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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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50년 6월 의정부 전투에서 북한군의 전차를 파괴하고 전사해 사후 충무무공훈장과 을지무공훈장을 추서 받았다.

임종처 화성시 부시장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속 깊이 새길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정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336명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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