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포항대학교는 지난 10일 포항대학교에서 래어달메디컬코리아와 전문응급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10일 포항대학교에서 래어달메디컬코리아(대표이사 박태훈)와 전문응급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포항대학교 한홍수 총장은 환영사에서 “인명 소생 응급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응급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응급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해 온 래어달메디컬코리아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산학협력 교류를 적극 지원하여 우수 응급의료 전문 인력 및 응급구조사 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여 지역 사회발전과 지역 재난 안전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래어달메디컬코리아 박태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1952년 개교 이래 창조적 지성인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포항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응급구조과를 중심으로 우수한 응급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함께 하고자 하며 다양한 시뮬레이션 교육지원을 통하여 최고 실력의 전문 응급구조사를 양성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응급구조과 서혜진 학과장은 “래어달메디컬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응급구조과 교육목표인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응급의료 전문 인력의 양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에게 응급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다”고 향후 목표를 밝혔다.

양 기관은 응급구조과를 통해 응급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면서 △공동연구과제 추진 △현장실습 지원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 협력 △응급 시뮬레이션 교육 지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