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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이승윤이 솔로 활동을 알리는 신곡 발표에 나선다.

JTBC ‘싱어게인’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승윤은 22일 오후 6시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승윤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은 ‘들려주고 싶었던’은 어디서 스며든 건지 종잡을 수 없으면서도 꾸물대고 꿈틀대는 마음들을 결국 피워내고 싶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하는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 곡은 이승윤과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는 밴드 알라리깡숑 멤버들이 작업에 참여해 일찌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승윤은 앞서 지난 17일 첫 티저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리릭 포스터, 콘셉트 포토 등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로 ‘싱어게인’ 이후 첫 신곡 발매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 바 있다.

그는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스트링과 함께 특유의 보컬이 더해진 이번 신곡으로 ‘솔로 뮤지션’ 이승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한편 이승윤은 오늘(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 ‘쇼플레이ENT’를 통해 신곡 발매 기념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신곡 관련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팬들의 궁금증도 풀어줄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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