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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교(원)장단 대표 52명과 만나 학교 교육 회복 논의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6-28 16: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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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학교 교육 회복 위해 특별 대담회 열어

NSP통신-경상북도교육청은 28일 웅비관에서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학교 교육 회복을 위해 임종식 교육감과 교(원)장단 대표 간 특별 대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은 28일 웅비관에서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학교 교육 회복을 위해 임종식 교육감과 교(원)장단 대표 간 특별 대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 웅비관에서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학교 교육 회복을 위해 임종식 교육감과 교(원)장단 대표 간 특별 대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 대담회는 교육부의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 발표에 발맞춰 학교 교육 회복을 위한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한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북유치원연합회, 지역별 초·중등 교장 협의회, 경북 특수학교장 협의회 대표 교장 등 5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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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별 대담회에서는 2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 방역 체제 강화, 취약 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 고등학교 직업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결손 및 심리·정서적 위험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교(원)장단 대표들은 학사운영상 학교의 자율성 보장과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격차 및 심리·정서적 문제 해소 방안, 체계적인 방역 및 급식 운영 방안, 지속적인 업무 경감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도 교육청은 교장단 대표의 제언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학교 교육 회복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더불어 학교 교육 회복을 위한 현장 의견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렴해 교육과정 안정화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24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해 전교생 등교가 가능하도록 밀집도 기준을 완화했으며, 지난 6월 21일부터는 도내 전 유·초·중·고등학교가 전체 등교를 하고 있다.

안정적인 등교수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학교 방역 관리 철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7월부터 시작되는 교원과 대입 수험생들의 백신 접종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방역 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신 교장 선생님에게 감사하다”며“이번 특별 대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전체 등교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와 학교 교육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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