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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최저임금 ‘9120원’ 2017년比 약 41% 오른 수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7-15 12:25 KRD7
#이준석 #최저임금

“5년간 인상률 폭 연간 16.4%에서 1.5%까지 널뛰기·시장에 큰 혼란 줬다”

NSP통신-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15일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최저임금 9120원은 문 재인 정부 원년인 2017년 대비 41% 오른 수치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 9,120원이 되었다”며 “이 수치는 2017년에 6470원에 비하면 약 41% 오른 수치이고 전임 정부의 총 인상률과 비슷한 수치이지만 5년간 인상률의 폭이 연간 16.4%에서 1.5%까지 널뛰기 했다는 측면에서 시장에 훨씬 큰 혼란을 가져다 줬다”고 비판했다.

이어 “2017년 7월 15일 오늘부터 4년 전 최저임금의 16.4% 인상으로 이 논란은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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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대표는 “어느 정부나 성장담론이 있고, 분배담론이 있다. 문재인 정부의 성장담론이었던 소득주도성장이 붕괴된 탓에 늘어나지 않은 파이를 나누는 과정에서 부동산 갈등, 직업별 갈등, 젠더 갈등 등 국민이 갈라져 싸우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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