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안양시, 일자리창출 ‘대상’…‘청년이 일하고 싶은 도시’

NSP통신, 정희순 기자, 2021-07-15 18:43 KRD7
#안양시 #최대호시장 #일자리창출대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청년창업펀드

최대호 시장,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자 행복…청년 일자리창출에 더욱 주력할 것”

NSP통신-안양시가 2021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에서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최대호 시장(왼쪽 두번째)이 안양시청을 방문한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원장과 김충환 심사위원장 등 관계자 및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안양시)
안양시가 2021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에서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최대호 시장(왼쪽 두번째)이 안양시청을 방문한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원장과 김충환 심사위원장 등 관계자 및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해 취업 성과를 인정받아 ‘2021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에서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원장과 김충환 심사위원장 등 관계자 4명이 방문해 안양시청 3층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개최됐다.

이번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6회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은 1996년부터 제정된 권위 있는 시상으로 공적 서류심사, 인터뷰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등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안양시가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얻게 됐다.

G03-8236672469

안양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3만12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 이전 시기보다 13.5%나 더 늘어난 수치다.

기존과 같은 채용행사 진행이 어려운 관계로 전국에선 처음으로 온-오프 믹스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의 호응을 샀다.

특히 청년창업펀드 921억원을 조성한 가운데 청년 100개 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NSP통신-안양시청 3층에서 진행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대호 시장(왼쪽)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안양시청 3층에서 진행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대호 시장(왼쪽)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산하기관의 청년 의무 채용비율을 3%에서 8%로 대폭 상향 조정했는가 하면, 153개의 공공일자리를 새로 만들었다.

중장년에 대해서는 베이비부머지원센터 설립 및 활용을 통해 630여 명이 취업에 골인했다. 지난 6월에는 베이비부머센터 공동창업아카데미 수료 창업 1호점이 문을 열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청년과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성과가 이번 시상평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는 요인이 됐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일자리야 말로 최고의 복지이자 행복”이라고 했다.

아울러 “청년층이 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을 쏟고자 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