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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의마을 한방테마거리 야간 개장 모습 (영천시)

(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소속 사업장인 한의마을은 여름을 맞이해 한방테마거리 및 족욕체험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기존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했으나, 지난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은 2시간 연장된 오후8시까지 한의마을을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낮 시간에 더위로 인해 한의마을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용객들은 저녁 시간에도 무더위를 피해 즐길 수 있게 됐다.

연장 운영을 실시하는 한의마을 한방테마거리는 한방도시 영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영천 홍보관과 사상체질 진단 체험을 통해 자신의 체질 정보를 확인하고, 체험자에게 맞는 한약재와 약선음식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한의원, 한방체험실, 그리고 족욕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족욕 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다.

김재훈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영천 시민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이 클텐데, 앞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한의마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마을 전시체험 및 한옥체험관은 현장 예매 및 쇼핑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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