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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소량의 흉부방사선치료로도 코로나19환자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방사선치료장치 관리 시스템의 특허’를 보유중인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가 부각되고 있다.

테헤란의 의과대학 박사 연구팀이 저널 오브 메디컬 레디에이션 사이언스(Journal of Medical Radiation Scinences) 최근호(8월 20일자)에 발표한바에 따르면 2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방사선치료 임상에서 방사선을 투여한 11명의 환자의 폐가 투여를 받지않은 11명환자보다 CXR수치가 1차목표인 1Gy까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조사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됐으며 이란정부의 임상시험 목록에도 등록됐다.(Iranian Registry of Clinical Trials). 이번 임상에 참여한 환자의 평균나이는 55.2세였다.

이번 연구는 방사선을 소량(low-dose)만 투여해도 효과가 있다는 점과 특히 난치성 코로나19 폐렴환자(refractory COVID-19 pneumonia)에 대해서 효과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방사선투여의 효과가 사망을 줄여줄수 있는 연관성과의 구체적인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선 좀 더 광범위한 임상이 필요하다고 이 연구는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방사선 치료 장치 관리 시스템 및 그 방법 ‘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방사선 치료 장치의 사용량 정보, 치료계획 정보 또는 치료결과 정보 중에서 적어도 하나를 획득해서 방사선 치료 장치가 점검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하고, 점검이 필요한지 여부를 보고하는 관리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으로, 방사선 치료 장치의 점검 기준을 제시하고 방사선 치료 장치의 오작동 및 고장을 예방하여 환자에게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서울병원과 방사선치료 통합 솔루션의 개발에 나선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가 보유한 솔루션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방사선치료 관리 통합 솔루션을 상품화하여 세계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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