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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패밀리카라반은 ‘2022 기아 카니발 노블레스 9인승 하이루프 아웃도어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2022 카니발 노블레스 9인승 하이루프 아웃도어패키지’는 디젤 가격이 5100만 원대로 베이스차량인 기아 2022년 카니발 9인승 노블레스 디젤스타일에 드라이브와이즈, 12.3인치 네비게이션이 기본이다.

(패밀리카라반 제공)

외장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이며, 실내컬러는 코튼베이지로 통일했다. 취침을 위한 에어매트리스와 영국 명품 캄파 후방 에어텐트도 기본 제공된다.

추가 옵션으로는 모니터링팩(130만 원)과 주차보조(30만 원), 27인치 안드로이드 TV(120만 원)를 선택할 수 있으며, 독일제 무시동히터(에바스패커 D2)와 인산철배터리(66A~132A) 컨트롤러와 12v 소켓, 에코파워팩 주행충전기 40a 구성된 ‘히터 전기 패키지’를 추가캠핑패키지로도 선택할 수 있다.

‘침대 시트패키지’는 2열 회전 시트와 3열 전동침대시트 적용이 가능하며, 캠핑박스인 에고이 캠핑박스도 장착할 수 있다.

이외 사업자에 따라 부가세환급 등 다양한 세제 혜택 가능하며, 9인승 차량으로 6인 이상 승차시 버스전용차로 운행이 가능한 잇점도 있다.

캠핑큐레이터인 이종민 패밀리카라반 대표는 “카니발 가솔린 버전(4980만 원)도 선택은 가능하지만 아웃도어패키지에서는 조합상 디젤 모델(5100만 원대)이 추천된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하이루프 아웃도어패키지는 캠핑패키지만 추가해도 주말에는 캠핑카처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서는 오히려 다른 차종보다 우수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패밀리카라반은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9월 30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오토위크와 분당 AK백화점 중앙 시계탑광장에서 진행하는 행사, 하남 스타필드에서 오는 10월 22~31일까지 열라는 SSG(쓱) 데이를 통해 차량을 전시,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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