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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김희선, 가슴시린 ‘시한부 이별길’ 애틋함 절절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0-15 21:37 KRD7
#신의 #이민호 #김희선
NSP통신-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민호와 김희선이 가슴아픈 시한부 이별여행길로 시청자의 눈물샘 자극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19회에서는 의선인 은수(김희선 분)를 데려가려는 원나라 사신을 피해 최영(이민호 분)이 은수와 함께 시공이 열리는 ‘천혈’로 도주하는 임자커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사진에 따르면 가깝게 마주선 채 최영의 얼굴을 조심스레 바라보는 은수의 시선에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듯한 애틋함이 묻어난다. 특히 우달치 대원의 상징과도 다름없던 두건을 푼 최영의 모습은 자신의 직위까지 내려놓은채 오로지 ‘그분’만을 위한 도피를 짐작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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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혈’이 열리는 시각이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서로에게 상처와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아픔으로 헤어짐을 받아들여야 했던 ‘임자커플’ 은수와 최영은 이번 시한부 이별여행길을 통해 처음 단 둘이 시간을 보내며, 1분 1초가 아쉬운 애틋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신의’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임자커플이 속마음을 드러내며 많은 대화를 나누기도 하며 솔직한 애정표현을 통해 이별을 받아들이기 전 서로의 존재를 깊게 가슴에 새기는 아련함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서로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의 갈증으로 애절함을 극대화시키고 있는 임자커플의 ‘시한부 로맨스’가 그려질 ‘신의’는 오늘(15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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