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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공식 카페 ‘김희재와 희랑별’ 소모임인 ‘김희재와 키다리희랑’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천사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 왼쪽). 사진 오른쪽은 지난 4월 발매된 김희재 첫 번째 싱글 앨범 ‘따라따라와’ 오피셜포토. (김희재와 키다리희랑 / 뉴에라프로잭트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김희재 다음 공식 팬카페 '김희재와희랑별' 소모임인 '김희재와키다리희랑'(이하 키다리희랑)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천사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나눔 및 물품 지원 활동을 가졌다.

키다리희랑은 이날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최대한 준수해 최소 인원이 봉사에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총 300여 개의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천사무료급식소 관계자는"코로나19로 자원봉사활동을 꺼려하는 분위기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희재와키다리희랑'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가수를 향한 팬들의 따뜻한 온정이 모여 어려운 시기에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올해 첫 싱글 앨범 '따라따라와'를 발표해 다양한 매력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김희재는 데뷔 1주년 기념으로 천사무료급식소에 기부하며 팬들과 함께 우리 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한편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MBC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을 확정진 김희재는 최근 해외 활동을 위해 마운틴무브먼트와 중화권 매니지먼트 계약을 독점 체결하기도 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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