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캠코, 제주도와 국유지 내 무연고 분묘 등 정비 업무협약

NSP통신, 김지은 기자, 2021-09-24 14:11 KRD7
#캠코 #제주도 #국유지 #무연고 분묘 #정비 업무협약

국유지 중 지목만 묘지인 토지 정비 지목 변경

NSP통신-지난 24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백록홀에서 진행된 국유지 무연분묘 등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과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지난 24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백록홀에서 진행된 국유지 무연분묘 등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과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캠코(대표 문성유, 이하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청 백록홀에서 문성유 캠코 대표,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와 ‘국유지 무연분묘 등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캠코는 제주도의 무연분묘 정비사업 및 관련 정책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제주도는 캠코가 추진하는 지목이 묘지이나 사용 현황이 다른 국유지의 지목 변경에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는 지난 4월부터 제주도 내 국유지를 항공드론으로 전수 조사해 지목이 묘지인 국유지 중 묘지 기능을 상실한 토지를 지목 변경 대상으로 분류해 오고 있다.

G03-8236672469

문성유 캠코 대표는 “이번 협약이 국유재산 가치 제고는 물론, 활용제한에 따른 각종 민원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ㆍ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9년부터 제주도 내 국유재산(9,302필지, 11,905m2 규모)에 대한 지역주민 편익 제고를 위해 전담팀을 개설하고, 국유재산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에게 대부, 매각 등의 방법으로 민원해소를 돕고 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