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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약 2년 만에 단독 공연을 갖는다.

소속사는 28일 “권진아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1 단독 공연 ‘우리의 방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독 공연은 권진아가 지난 2019년 11월 데뷔 첫 단독 공연 ‘나의 모양’ 이후 약 2년 만의 개최로 지난 2월 전곡 자작곡을 담아 발표한 EP ‘우리의 방식’과 동명의 타이틀로 공연명이 정해졌다.

권진아는 이번 공연에서 올해 발표된 곡들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이 묻어나는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과 진심 어린 이야기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권진아는 2016년 데뷔 음반 ‘웃긴 밤’을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서머 싱글 ‘KNOCK (With 박문치)’에 이르기까지 발라드부터 디스코 팝, R&B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적 역량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형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권진아의 진솔한 감정과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들로 풍성하게 채워질 단독 공연 ‘우리의 방식’은 오는 10월 1일 오후 8시 YES24 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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