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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임준혁 (브이컴퍼니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뮤지컬배우 임준혁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브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브이컴퍼니 측에 따르면 “현 소속사인 알앤디웍스와 업무공유를 통해 임준혁의 매체쪽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준혁은 이번 브이컴퍼니와 계약체결로 향후 뮤지컬에서 매체를 확장해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하게된다.

임준혁은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베르테르’ ‘베어 더 뮤지컬’ ‘스위니토드’ 등과 연극 ‘헤롤드’와 ‘모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왔다. 지난 9월 막을 내린 ‘어쩌면 해피엔딩’ 공연을 통해서는 티켓파워도 입증시킨 바 있다.

한편 브이컴퍼니에는 정영주 이재인 성기윤 이경욱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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