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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환 미투데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보이그룹 빅스타의 래환(본명 김래환)이 긴장감 돋는 ‘수험생’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래환은 7일 오후 빅스타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수험표를 받아보니 이제서야 실감이 난다”라며 수능을 하루 앞두고 자신의 수험표를 받아든 셀카 사진과 함께 소회를 남겼다.

이어 그는 “저와 함께 수능 보는 우리 ‘온리원’ 분들 내일 긴장 하지 말고, 그동안 노력한 결실을 맺으시길 바랄게요”라며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미리 필수 지참물을 챙겨놓고, 오늘 저녁은 일찍 잠자리에 들어요. 다들 화이팅!”이라고 같은 처지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진 속 래환은 민낯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 탓인지 도톰한 겨울 파카를 입고, 한 손에 수험표를 들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당당히 포즈를 취한 듯 하지만 치켜뜬 눈과 어색한 미소에서는 긴장감이 역력해 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긴장하지 말고 자신 있게 수능 봐라”, “래환의 수능 대박을 기원한다”, “살짝 긴장한 래환의 생얼도 멋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빅스타는 지난달 4일 미니음반 ‘블라섬(BLOSSOM)’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현재 시련을 당한 남자의 감성을 노랫말로 담아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에 일렉트로닉 비트의 인상적인 어울림으로 긴 여운을 전해주고 있는 타이틀곡 ‘생각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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