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특징주

대한뉴팜, 국제유가 폭등및 투자회사의 새유정발견+배당가능성으로 '함박웃음’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1-10-19 11:23 KRD2
#대한뉴팜(054670) #카스피안 선라이즈 #유가 #배당금

국제유가 내년 200달러 전망도...카스피안 선라이즈 4개 유정발견, 첫 배당도 검토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대한뉴팜(054670)이 국제유가 폭등과 영국 투자회사의 새 유정발견 그리고 첫배당금지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그야말로 ‘함박웃음’을 지르고 있다. 이 때문에 주가도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대한뉴팜은 유전개발회사인 영국의 카스피안 선라이즈(Caspian Sunrise Plc)에 지분 10.8%(2억2483주)를 보유중이다. 이 회사가 최근 카자흐스탄 A8광구에서 4개의 새로운 유정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53광구에서도 시추가 완료돼 추가 유정발견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이런가운데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카스피안 선라이즈의 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투자자인 대한뉴팜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현재 브렌트유는 80달러선을 넘어서 거래되고 있다.

G03-8236672469

외신에 따르면 브렌트유가 내년 12월까지 2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도 나타났다면서 올 12월에 2014년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국제유가 폭등세가 이어지면서 카스피안 선라이즈의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배당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스피안 선라이즈의 최대주주는 오라지만가족(Oraziman family )인데 이 가족에게 620만달러의 부채를 주식으로 전환한 자금확보를 통해 배당금 지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카스피안 선라이즈의 첫 배당지급이 실현되는 것이다.

대한뉴팜의 주가는 19일 오전 11시 13분현재 0.84% 상승한 1만20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JP모건 창구를 통해 1만여주의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