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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관악산 간촌골 습지에 맹꽁이·산개구리 서식지 복원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1-10-22 16: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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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안양에 또 하나의 산림휴양클로스터 될 것”

NSP통신-안양시가 이달 초 복원을 마무리한 간촌골 산림습지 모습. (안양시)
안양시가 이달 초 복원을 마무리한 간촌골 산림습지 모습. (안양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시 관악산 줄기에 산림습지 명소가 탄생했다. 힐링은 덤이다.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생태계보전협력금 4억원을 활용해 간촌골 산림습지(동안구 관양동 1776번지) 복원을 이달 초에 마무리했다.

생태계보전협력금은 개발과정에서 자원환경을 훼손한 사업자측이 환경부에 부담하는 금액으로 생태계 보전 및 복원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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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말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 순수 국비(4억원)만으로 간촌골 산림습지 복원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새로이 복원된 간촌골 산림습지에는 탐방데크가 설치됐고 파고라와 앉음벽 등 휴게시설이 마련됐으며 배수로, 집수정, 울타리 등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이곳은 특히 맹꽁이와 산개구리 서식처로도 잘 알려져 있어 이번 복원공사를 통해 산림생물 서식안정에 기여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으로도 사랑받게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 장기화 속 시민에게 자연 힐링공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인접한 안양유아숲체험원, 안양숲복지센터, 관악산둘레길, 간촌약수터 등과 더불어 산림휴양클러스터로 각광받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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