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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기술력 KBS 다큐에도 등장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10-30 10:00 KRD7
#펄어비스(263750) #기술력 #자체게임엔진 #붉은사막 #도깨비

자체 게임 엔진 기반 신작들 준비…붉은사막, 도깨비, 플랜 8 3개의 신작 개발중

NSP통신-펄어비스 아트센터(상)와 3D 스캔 스튜디오. (펄어비스)
펄어비스 아트센터(상)와 3D 스캔 스튜디오. (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지난 10월 15일 지상파 KBS1 다큐멘터리에 펄어비스의 기술력이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게임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국내 게임 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달라진 한국 게임 산업 위상을 알린 영상이다.

대한민국 문화를 이끄는 K-게임(GAME)의 주역이자 달라진 게임사들의 풍경을 담기 위해 펄어비스 게임 기술력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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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게임 시장의 흐름은 높은 품질의 게임을 개발해야만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데, 펄어비스는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게임 기술력에 집중한 기업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물들이 K게임 글로벌 기대감과 함께 맞물리며 지상파 전파를 타게 됐다.

게임 속 캐릭터가 실체와 똑같이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모션 캡처 기술부터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3D 스캔 스튜디오 등 펄어비스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게임 기술력이 방송으로 소개됐다.

펄어비스의 기술 핵심이자 게임 개발에서 중요한 게임 엔진도 크게 조명을 받았다. 펄어비스는 국내 게임사 중 드물게 자체 게임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대다수의 게임 개발사들이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개발의 어려움을 이유로 해외 상용 게임 엔진을 사용하는데 펄어비스는 자체 엔진을 기반으로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게임 엔진실 영상엔 최근 독일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1을 통해 공개돼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도깨비’의 실제 개발 버전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앞서 국내외 미디어들은 펄어비스의 남다른 기술력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신작 개발을 주목해왔다.

펄어비스는 모바일게임처럼 다작을 만들어 확률로서의 성공을 꾀하는 회사가 아니다. 다작보다는 글로벌 시장에 통할 대형 게임을 만들어 많은 유저들에게 오래 사랑받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개발사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도깨비를 비롯해 ▲플랜 8까지 총 3개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NSP통신-붉은사막(상)와 도깨비. (펄어비스)
붉은사막(상)와 도깨비. (펄어비스)

펄어비스에는 대한민국 유명 액션 게임을 다수 개발한 김대일 의장을 중심으로 업계 최고의 경력을 가진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다. 김대일 의장을 필두로 엔진팀을 구성해 최고 수준의 자체엔진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자체 엔진으로 실사에 가까운 3D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높은 품질의 게임을 빠른 속도로 개발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게임 엔진 외에 3D 스캔 스튜디오, 모션캡처실, 폴리사운드 녹음이 가능한 오디오실 등 최첨단 개발 장비까지 갖췄다. 최근 모션 캡처실은 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안양시 평촌 부근에 연면적 약 1500여평(대지면적 500평)의 5층 건물 아트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국내 게임업계 아트센터 중 최대 규모로 평가되며, 펄어비스의 게임 개발과 기술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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