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김희선 딸 공개 후회, “소중한 딸 ‘못생겼다’ 악플에 충격”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1-23 01:02 KRD7
#김희선
NSP통신- (힌지엔터테인먼트)
(힌지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희선이 딸 공개를 후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선은 최근 자신의 성공적인 브라운관 복귀작 ‘신의’ 종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딸을 공개한 것을 후회한다”고 깜짝 발언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갖게 했다.

그는 이어 “내겐 딸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예뻐 순수한 마음으로 딸이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를 본 네티즌들이 ‘못생겼다’는 등 악플들이 딸에게 쏟아져 속이 많이 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G03-8236672469

김희선은 특히 “내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내 딸까지 욕을 먹어야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 정말 우리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딸 공개를) 후회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지난 2009년 1월 딸 연아 양을 출산한 후 한 잡지 화보를 통해 모습을 공개해 당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희선 후회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아이에게 악플이라니 너무 했다”, “김희선 정말 마음 아팠겠다”, “허울뿐인 악플러 규제 강화책 현실적 재정비가 필요하다”, “연예인이 죄인가? 엄마의 마음 생각해봤음 그러지 못할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