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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일명 ‘뚱랑이’로 알려진 무직타이거 브랜드와 함께 IP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세븐일레븐과 함께 무직타이거 콜라보레이션 F&B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의 주력 상품 중에 하나인 빼빼로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형태로도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무직타이거 IP에 대한 대중들의 호응을 입증했다.

메인캐릭터 ‘뚱랑이’로 사랑받고 있는 무직타이거는 ‘자의든 타의든 이 세대의 모든 무직을 응원합니다. 우리는 무직이고, 뮤직이고, 또 무적이니까요’라는 힐링 슬로건을 담고 있다.

무직타이거는 MZ세대의 호응에 힘입어 F&B 영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서부터 국내 다양한 대기업 브랜드 및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현재 무직타이거는 성인 및 아동의류, 언더웨어, 잡화,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약 200여종 이상의 제품으로 출시됐다”며 “다가오는 2022년 호랑이 해를 맞아 다수의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신년 프로모션을 기획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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