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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유력 치킨프랜차이즈 회사인 교촌에프앤비(339770)의 주가가 실적이 크게 늘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했다.

12일 교촌에프앤비의 주가는 2.94% 상승한 1만7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교촌에프앤비는 3분기 영업이익이 1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5% 늘어났다고 밝혔다. 매출과 당기순익도 각각 16%, 22.5% 증가했다.

교촌에프앤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휴가 및 방학 등 여름 성수기의 계절적 요인과 올림픽 특수 등이 더해져 긍정적인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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