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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복 도의회 부의장, 노후 관사 근로여건 질타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11-16 09:52 KRD7
#진용복부의장 #경기도의회 #경기도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 #의정활동

경기도농업기술원 대상 행정사무감사 ... "노후 관사 등 근무여건 개선해야 "

NSP통신-질의하는 진용복 도의회 부의장. (경기도의회)
질의하는 진용복 도의회 부의장.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15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열린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경기도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소득자원연구소 신규토지 매입 추진현황과 노후 관사 개선 등 근무환경 실태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진 부의장은 “대표적 연작장해 작물인 인삼의 안정적 연구사업 추진을 위한 시험연구용 토지부족으로 농가토지를 임차 사용 중에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규토지 매입이 필요하다”며 “추진현황을 살펴본 후 장기적으로 토지 활용도 측면에서 용이한 주위의 토지까지 매입해 연작장해 연구에 활용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북단에 위치한 소득자원연구소 방문 당시 직원들로부터 “관사가 노후화 돼 추위를 더욱 느끼며 녹물도 나오고 인근 축사로부터 축산악취까지 풍겨 근무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관사 리모델링이나 신축같은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지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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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일 노동에 동일 직급”을 언급하며 “지난 3월 명칭변경된 친환경미생물연구소도 2개의 팀을 운영하는데 소득자원연구소와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똑같은 일을 하는데 아직도 4급 상당의 소장 아래 1개의 팀만 존재하고 콩, 율무 등 전특작물 신품종육성 및 재배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작목개발담당과 다육식물 신품종육성 및 재배이용 연구를 총괄하는 재배이용담당은 아직도 직급이 농업연구사”라고 지적했다.

진 부의장은"향후 지역특화작목 담당의 사기진작과 연구의 효율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서는 각 연구소마다 2개의 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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