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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자 국제아동발달교육연구원장, 27일 ‘아이의 마음 읽기’ 출판 기념회 개최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1-11-19 15: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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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최순자 저 아이의 마음 읽기 표지 (사진 제공 = 씽크마스터)
▲최순자 저 ‘아이의 마음 읽기’ 표지 (사진 제공 = 씽크마스터)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최순자 국제아동발달교육연구원장이 오는 27일 신축한 연구소 ‘공명재(함께하는 사람·대상과 공명)’ 개원식과 함께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 열여섯 번째 도서인 ‘아이의 마음 읽기’ 출판 기념회를 연다.

‘아이의 마음 읽기’는 지난 2015년 최 원장이 출간한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에 들어가지 않았던 내용들을 중심으로 엮어 아이 행동의 원인과 아이의 마음을 읽는 방법, 또 대응하는 방법 등을 사례별로 알기 쉽게 분류해 부모가 주길 원하는 방식의 사랑이 아닌, 아이가 바라는 사랑의 방식을 제시해 주고 있다.

책은 최 원장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시행했던 부모교육에서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도서관, 문화센터에서 열었던 부모교육 강의, 영유아 교사와 원장 교육, 대학 및 대학원서 강의를 하면서, 또 생활하면서 모은 98개의 사례들을 총 5장으로 나눠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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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최 원장은 일본 오차노미즈여자대학교와 도쿄가쿠게이대학교에서 영유아심리·발달임상학·몬테소리 교육을 전공한 영유아 발달심리 전문가로 ‘부모의 양육태도와 유아의 사회도덕성 관계-한일비교’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공저)와 역서로는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 ‘별을 찾는 아이들’ ‘글로벌시대 부모교육, 발달심리학자 입장에서 본 조기교육론’ ‘0세에서 7세까지의 슈타이너교육’ ‘한국·중국·일본·베트남 영화로 만나는 문화토론, 원탁시네마’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최순자 원장은 현재 연구원을 운영하면서 상담, 세미나, 연구회를 통해 부모, 유치원·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를 만나고, 대학과 대학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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