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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센트 뉴욕공연 후 프로모션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스마프프로덕션 제공)

[서울=NSP통신] 최상훈 기자 = 미국 힙합스타 50센트가 내년 1월 12일(서울 올림픽체조 경기장)과 13일(부산 벡스코) 저녁 8시 생애 최초 아시아 공연을 대한민국 내한 공연으로 장식한다.

따라서 힙합의 살아있는 3대 전설인 이들 3인(50센트 에미넴 리바인)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마이 라이프’에 대한민국 힙합 팬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최근 50센트는 신곡 ‘마이 라이프(My Life)’와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마이 라이프’에는 힙합 스타 에미넴(Eminem) 팝 밴드 마룬파이브(Maroon 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피처링했으며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했다.

50센트 쟈켓 표지사진. (스마프프로덕션 제공)

특히 이번 50센트 내한공연은 에미넴과 마룬5의 내한공연에 이어 미국 힙합 3대 전설이 가지는 내한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50센트측 역시 지유닛 전체가 모두 내한하기로 결정하는 등 의욕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는 50센트의 해외 공연 규모로는 최대가 될 전망이다.

기획사인 스마프프로덕션 엄덕영 대표는 “본인 외에 한두명의 랩퍼만을 동원하는 그간의 힙합가수에 비해 지유닛 전체 총25명이 출연해 공연의 감동이 폭발적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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