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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티몬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산타랜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에 오미크론 변수까지 등장하며 올해 연말도 대면 모임보다는 집에서 홈파티를 즐기는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티몬은 일찌감치 홈파티 준비에 나서는 수요에 맞춰 ‘산타랜드’ 기획전을 열고 홈파티 준비용품, 비대면 선물하기로 주고받을 수 있는 상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10% 추가 할인을 지원하고, 핸드폰 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연말 선물을 보낼 수 있는 티몬 ‘선물하기’ 전용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높아지기 시작한 지난 2주간(11.24~12.7) 홈파티 관련 용품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보드게임(102%), DIY공예(30%) 카테고리의 증가세가 가장 눈에 띄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로 분위기를 내는 데 그치지 않고, 게임, DIY로 가족, 지인들과 한층 가깝게 교류하며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홈파티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춰 티몬 산타랜드에선 연말 모임에 재미를 더해줄 필수품인 보드게임 특가모음전을 선보인다. 인기 보드게임인 할리갈리, 루미큐브, 다빈치코드, 부루마블 등을 추가 10% 할인을 더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들은 물론 키덜트도 좋아할 ▲크리스마스 우드 오르골 DIY 키트(2,500원~), ▲산타모자만들기(990원) 등 크리스마스 DIY 44종 할인전, ▲붕어빵팬 메이커(1만1900원)등을 할인 판매한다.

일 년 내내 산타를 기다려온 아이들을 기쁘게 할 선물도 특가다. 1만원 미만부터 5만원 이상까지 가격대별 선물을 추천해주고 있어 편리하다. ▲삼성 갤럭시탭 A7(SM-T500, 최대 혜택가 29만7000원)부터 ▲시크릿쥬쥬 보석의성 장난감(3만8500원), ▲뽀로로 책상의자(4만1900원), ▲신비아파트 딱지 배틀Z(2만4750원)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케익을 득템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12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가세요 ’ 행사를 마련해 뚜레쥬르 케익을 추첨 증정한다. 0원딜을 구매하기만 하면 간단하게 응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2월 22일에 발표된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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