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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내사랑 내곁에’에 출연 중인 주인공 김정민(사진 맨 오른쪽)과 포미닛의 전지윤(중앙), 뮤지컬 배우 장우수(왼쪽) (아담스페이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감성뮤지컬 ‘내사랑 내곁에’(공동연출 전계수, 김장섭)가 11일 첫 공연에 앞서 첫사랑의 설레임과 지난 사랑의 그리움이 돋보이는 감성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비는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의 주인공인 김정민, 포미닛의 전지윤, 뮤지컬 배우 장우수가 출연, 故 김현식이 부른 ‘내사랑 내곁에’를 BGM으로 극 중 캐릭터를 화면에 감미롭게 담아냈다.

작곡가 오태호의 감성 발라드로 구성된 국내 순수창작뮤지컬 ‘내사랑 내곁에’ 뮤비는 풋풋한 청춘남녀의 설레임 가득한 첫사랑부터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아련함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채웠다.

특히 이번 뮤비 노래는 극 중 포미닛 전지윤과 사랑에 빠지는 가수지망생 강현을 연기한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신예 장우수가 불러 신선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장우수와 함께 풋풋한 첫사랑의 설레임을 보여줄 극중 복희 역의 전지윤은 그 동안 무대에서 보여준 보이시함과 카리스마를 벗고 상큼발랄한 발레리나를 연기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김정민은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아련함을 표현, 그 동안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갈고 닦은 연기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아름다운 가사들과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첫사랑의 설레임부터 옛사랑의 아련함까지 최고의 사랑을 선사할 감성뮤지컬 ‘내사랑 내곁에’는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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