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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빠의 좌충우돌 고군분투기, ‘웰컴 투 사우스’ 개봉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2-12-13 16:24 KRD7
#웰컴투사우스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살벌한 남부 땅끝마을로 좌천된 기러기아빠의 좌충우돌 고군분투기를 코믹하게 그린 힐링코미디 웰컴 투 사우스가 13일 개봉했다.

도시에서 평범한 생활을 영유해온 가장 알베르토(클라우디오 비시오)는 아내 실비아(안젤라 피노치아로)의 높은 교육열에 못 이겨 대도시로의 전근을 꾀한다.

그러나, 온갖 꼼수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살벌한 소문으로 가득 찬 땅끝마을로 좌천되고 마는 알베르토. 땅끝마을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동료 마티아(알레산드로 시아니)와 웃지 못할 해프닝을 벌이는 등 평탄치 않은 남부 생활을 예고한 알베르토의 에피소드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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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웰컴 투 사우스는 남부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사로잡힌 기러기아빠 알베르토가 땅끝마을에서 낯선 문화와 이웃들을 직접 대면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알베르토를 통해 일상 속 행복과 여유를 찾게 되는 힐링무비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백배 스토리와 아름다운 이탈리아 남부의 지중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광이 영화적 풍미를 더해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웰컴 투 사우스는 극 중 등장하는 문화적 차이와 관습, 오해와 편견이 우리나라와 닮은 꼴을 보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올 겨울 단 하나의 힐링코미디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극장가에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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