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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G화학(051910)은 2022년 예상 실적이 ‘매출액 49조 6000만원, 영업이익 3조 6000억원(영업이익률 7.3%), 지배주주 순이익 2조 4000억원’ 등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5조 3000억원 대비 32% 감소하는 수치이다.

부문별로는 기초소재부문 2조 4000억원(전년 4조 2000억원), 배터리부문 1조 2000억원(전년 7000억원) 등이다. 실적 감익은 석화부문에서 발생될 것이다. 2021년 이상 급등했던 ABS/PC 스프레드가 수요약세와 신규증설 압박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주요 석화제품 1톤당 스프레드는 전년 1041$에서 716$로 낮아질 전망이다"며"이는 과거 사이클 하락 시기였던 2018년 781$을 밑도는 수치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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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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