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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9일 오전 9시 현재 제18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1.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 투표에서 3시간 동안 총 선거인수 4050만7842명 가운데 471만643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02년 제16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0.6% 2007년 제17대 대선의 9.4% 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5.8%로 가장 높았고 서울 10.1% 부산 12.7% 대구 14.2% 인천 11.7% 광주 13.2% 대전 12.6% 울산 11.6% 세종 10.4% 경기 11.0% 강원 11.2% 충북 11.8% 충남 11.8% 전북 12.5% 전남 12.3% 경북 12.4% 경남 12.7%로 집계됐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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