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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곽상욱 오산시장, 임기 6개월 오산시 업그레이드 총력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1-03 21:16 KRD8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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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곽상욱 오산시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NSP통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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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남은 임기 6개월을 오산시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며 전력질주 할 것임을 밝혔다.

곽 시장은 민선 5,6,7기 시정 활동을 돌아보며 “‘시민 삶을 자세히 살펴야 제대로 행정할 수 있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위민찰물(爲民察物) 정신을 품고 시장 소임을 시작했다”며 시장 출마의 가장 큰 동기였던 우리 아이들 교육문제와 오산천 생태복원은 모든 시민들의 하나 된 노력으로 이제 소기의 목적을 크게 이룬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이룩한 성과가 경기 남부권의 중급도시를 넘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이유로 다섯가지 항목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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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산시는 대한민국 제일의 교육도시가 됐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 이어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받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중 상위단계 인증을 받아 글로벌 교육도시로 성큼 다가선 점을 내세웠다.

둘째로 경기남부권 사통팔달 교통도시다. 동탄도시철도 트램 신설이 확정됐고 2024년 착공해 2028년 완공되며 이는 분당선 연결로 시민들이 서울로 바로 출퇴근할 수 있다. 기존 고속도로와 함께 동서남북 국도, 전철, 국철로 교통편의성, 접근성이 커졌고 이제 남아 있는건 하늘길 뿐이다.

셋째는 경기남부 문화관광벨트 중심도시로의 도약이다. 지난해 미니어처테마파크, 반려동물테마파크, 자연생태체험관이 잇따라 완공됐다. 문화유산 독산성은 1500년전 모습을 되찾고 있고 평화의 상징 죽미령 유엔평화공원이 오산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채우고 있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넷째는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시민환경도시 조성이다. 시민 모두가 참여한 마을정원사업으로 도시 전체가 정원으로 바뀌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는 국내 최초로 오산시 전체를 국가정원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것이기에 규모와 시민 참여도의 클라스가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4차산업 AI융복합도시 구축을 위한 지원이다. 시는 일찍부터 아이들을 4차산업 융복합인재로 키우기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했고 오산시의 미래비전도 교육기반 AI특별도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운암뜰 AI융복합단지 개발을 오산시 미래비전을 총체적으로 구현해 미래도시로서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이에 곽 시장은 운암뜰 개발 마스터플랜을 곧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의 이같은 성과는 3선 연임의 장점이 적극 발휘돼 정책과 추진사업을 일관되게 진행할 수 있었고 남은 임기 6개월은 코로나19 피해 복구 및 도시 업그레이드에 집중할 방침이다.

그는 “새해 우리의 삶을 둘러싼 환경은 여전히 명과 암이 교차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향상을 위한 수많은 정책들이 잘 시행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지만 여전히 시민들의 삶과 경제 구석구석에 장애를 드리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코로나19의 온전한 극복이 최우선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제 위기 극복 및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자금 지원, 특례보증 지원 등 규모와 대상 지속 확대 ▲지역화폐 오색전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확대로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보호 강화 ▲폐업점포 철거비 지원 지속 ▲가장3 일반산단 입주유치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 고도화 ▲오색시장의 야맥축제 세계축제로 확대 ▲청년카페협동조합 활성화해 2030세대 맞춤형 일자리 지속 공급 ▲운암뜰 AI융복합도시 개발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으로 위기를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곽 시장은 시민들의 삶과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복지정책도 부족함이 없도록 추진한다.

우선 출산 및 아동정책으로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지원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속 추진 ▲창의적 어린이 교육체험공간 ‘EBS캐릭터공원’ 조성 ▲영유아를 위한 전용 극장 및 복합 놀이·체험·문화 공간인 ‘오산아이드림센터’ 완공 ▲아동학대 예방을 담당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신설 등이다.

또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해 ▲장애인·노인을 돌보는 세교복지타운 및 실버케어센터 신설 ▲노인일자리 시니어 클럽 설립 ▲장애인 자립·자활 돕는 ‘하나울 복지센터’ 운영한다.

곽 시장은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며 인공지능분야에 대한 역량도 강화한다. 올해는 두가지 과제를 역점에 두고 추진하는데 ‘세교지구내 AI 특성화고’ 유치와 시 모든 행정에 AI를 접목한 ‘AI 인프라 구축’이다.

환경 분야도 빼놓지 않고 챙긴다. 곽 시장은 “오산천 수계 생태복원 완성에 이어 탄소중립의 녹색환경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올해는 서동저수지에서 오산천에 이르는 가장천 7km 구간을 복원하고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해 시민 여러분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비전을 선포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총 120개소의 시민참여형 작은정원과 80여 곳의 가족 한 뼘 정원 조성에 이어 새해는 ‘시민 발걸음마다 꽃과 나무와 식물’이라는 기치로 ‘1004 정원 오산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 맑음터공원과 오산천 일원에서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며 박람회에 이어 오산시 전체가 정원인 ‘국가정원지정’을 추진해 환경과 도시에 대한 새로운 국가 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경기남부권 자전거 대도로 완성 및 자전거 투어 중심도시 육성 ▲동탄과 오산을 잇는 트램사업 확정과 분당선 노선 연장 확정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관광지역과 교통취약지역을 운행하는 순환형 노선 추가 신설 ▲전기저상버스 추가 도입 ▲경기도 공공버스 운영을 통한 광역교통망 국축▲공영주차장 150면 추가 확보 ▲지역내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도시 육성 ▲얼굴인식 시스템을 도입한 방범, 교통, 불법주정차 등 밀착형 서비스 제공▲ 아파트 등 고밀도 집적 시설 내 자율 로봇 배송 시스템 구축 ▲궐동 지역내 국가도시재생사업인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추진 ▲세교 실내 테니스장 및 배드민턴 돔구장 신설 ▲세교2지구내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국민스포츠센터 착공 등을 올해 추진사업으로 제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남은 6개월은 저에 주어진 소중한 선물”이라며 “코로나19를 기어코 이겨내고 모든 분야에서 정상을 되찾아 시민 생활과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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